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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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서산시, 2025년 풍년기원 모내기 시연회 개최
서산시 인지면 사회단체협의회 영남 산불피해 성금 전달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공모사업 잇단 선정
'재난 앞에 한마음' 서산소방서 공동대응협의회 개최

  • 승인 2025-05-13 08: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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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저성리 17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모내기 시연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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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저성리 17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모내기 시연회 모습


서산시, 2025년 풍년기원 모내기 시연회 개최

이완섭 서산시장, 농업인 등 40여 명 참여... 4천여㎡ 논 모내기



충남 서산시는 12일 해미면 저성리 173번지 일원에서 2025년 모내기 시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천여㎡ 논에 은광 벼 품종을 모내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으며, 농업인들과 함께 모내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모내기가 끝난 후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시연회가 후계농업인들에게는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농촌을 지키고 있는 후계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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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숙박업 공정요금제 실시 홍보물


서산시, 숙박업 공정요금제 운영 '77개 업소 참여'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바가지요금 근절,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



충남 서산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숙박업 공정요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서산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공정요금제에 참여할 숙박업소 77개 업소를 모집했다.

공정요금제를 통해 ▲기존요금 대비 20% 이하 인상 협약 ▲숙박요금표 게시 의무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독려 ▲참여업소 인증표찰 및 홍보물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한, 시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펜션과 여인숙을 제외한 관내 숙박업소는 142개소며 이 중 절반이 넘는 업체가 공정요금제에 참여해 제31회 장애인체육대회로 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서산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업소 환경을 제공해 서산시가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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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월 2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2012년 9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에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현재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01년부터 미납된 자동차 및 시설물에 대한 체납액을 포함해 약 3만 건, 12억 원이다.

시는 독촉 고지서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소유 차량에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6월 2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일제 정리 기간 납부를 통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 2025년 인문학 산책 2기 수강생 모집 홍보물
2025년 인문학 산책 2기 수강생 모집 홍보물


서산시평생학습관, 2025년 인문학 산책 2기 수강생 모집



서산시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인문학 산책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알기 쉬운 경제·재테크'를 주제로 일상 속 경제 문제부터 미래를 대비하는 자산 관리까지 다룬다.

강의는 ▲1강 '절대위기 주식회사 대한민국' ▲2강 '가장 쉽고 알찬 경제 공부' ▲3강 '오늘부터 부자되는 재테크 및 돈관리 비법' ▲4강 '감으로 하는 투자 말고 진짜 투자' ▲5강 '부동산 투자전략' ▲6강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경제와 재테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에게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학 산책 2기' 강좌는 5월 23일 시작해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산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상세 정보는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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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면장실에서 9개 사회 단체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모습


서산시 인지면 사회단체협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전달

서산시 인지면 사회단체들 산불피해 지원에 온정의 손길 모아



서산시 인지면 9개 사회단체는 지난 9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한마음으로 모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민들을 위해 인지면의 각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산불피해지역 구호·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한 단체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남녀의용소방대, 남녀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 9개 사회단체이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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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인산문학상 시상식 사진


충남문학관, 제16회 인산문학상 시상식 "참 인술의 정신, 문학으로 이어간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 특강, "인산 김일훈 선생의 고귀한 뜻과 가치를 잇자" 강조



제16회 인산문학상 시상식이 5월 10일 오전 11시,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충남문학관에서 인산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인)의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김풍배 소설가의 하모니카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문인들과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 부문 수상자는 대전문인협회 이사로 활동 중인 김수진 시인이 선정되었으며, 수필 부문은 보령 흥덕교회 담임목사 안세환 목사가, 특별상은 홍성의 아동문학가 김도연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꽃다발이 수여되었다.

인산문학상은 참 인술을 펼친 죽염과 유황오리의 발명자이자 의학자, 철학자로 알려진 인산 김일훈 선생(1909~1992)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15회까지는 경상남도 함양의 지리산문학관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충청권인 충남문학관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는 이재인 충남문학관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김수진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소금이 아홉 번의 불을 견뎌야 죽염이 되듯, 저 역시 진실된 언어로 뜨겁게 시를 구워내겠다"며 문학에 대한 열정과 각오를 전했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참 인술을 펼치신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고귀한 뜻과 가치를 현대사회 속에서 계승해 우리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인 충남문학관장, 김일훈 선생의 3남이자 성균관 부관장인 김윤승(본명 김윤수) 선생, 이문원 중앙대 명예교수, 강만수 심사위원장(시인), 조규선 전 서산시장(수필가), 박영춘 한국문인협회 전 감사, 이상헌 한국예총 홍성군지회장, 임종본 매헌 윤봉길 월진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남문학관은 앞으로도 지역 문학의 발전과 더불어 인산 김일훈 선생의 사상과 인술을 예술로 잇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3. 10일 지역 요리학원에서 진행된 체험활동2
서산지역 요리학원에서 진행된 체험활동 단체 사진


"언제나 너는 최고야!, 어린이날 맞이 꿈 가득 체험활동"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어린이들과 함께 베이커리 교실&미술심리치료수업 실시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0일 오전 10시 지역 요리학원에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과 함께 '2025년 어린이날 맞이 미니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어린이들이 직접 미니케이크를 꾸미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지도에 나섰다.

미니케이크 만들기 활동 후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하여, 집단미술심리치료 수업도 진행하였다. 이날 수업은 커피가루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과 깃발 쓰러뜨리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아이들은 커피가루를 만지고 주무르며 촉감을 느끼고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규숙 회장은 "어린이들이 서로 협력하며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매년 지역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과 현장학습을 기획·운영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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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또래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또래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은 '2025년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또래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5월 1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2층 체육활동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또래상담연합회 5기 청소년 멘토들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멘티들이 처음 만나 멘토링 활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의 첫 단추를 꿰는 의미 있는 자리다.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선서식, 레크리에이션, 솔리언 기본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멘토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래별-차오름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나누고, 자존감을 높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멘토로 참여하는 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들은 관련 교육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들에게 따뜻한 조언자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주영 센터장은 "또래끼리 마음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멘토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보다 깊이 있는 관계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 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5. 서산문화복지센터 전경
서산문화복지센터 전경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정부 공모사업 잇단 선정

길 위의 인문학 등 4건 잇따라 선정, 국비 1,680만원 확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서산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정부 공모사업 4건에 잇달아 선정되며 국비 1,68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국비 1,000만원),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국비 300만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국비 380만원), ▲달리는 책 놀이터 등 총 4건이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 속 인문학 확산 사업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는 어린이 환경교육과 환경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는 2년 연속 선정, 오는 11월까지 어린이 미디어 창작 동아리 '북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창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꿈향지역아동센터, 인지초등학교 통합지원반과 연계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서산시 어린이들에게 더욱 폭넓은 독서 및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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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검체 분석을 실시하는 모습


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수도시설 종사자 미생물 검사 지원



충남 서산시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내 수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요청을 받아 진행된다.

시는 비행단으로부터 부대 수도시설 종사자의 검체를 제출받고, 13일부터 이질균과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은 서산시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진행되며, 시는 분석 결과를 비행단에 통보하고 관련 병원균이 검출된 경우 해당 종사자에 대한 재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미생물 검사를 실시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속한 미생물 검사로 군부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수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6. 2차 주말체험활동 사진 1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차 주말체험활동 기념 단체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차 주말체험활동 성료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지난 10일 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서산시청소년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 60여명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과 또래상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연계활동 중 첫 번째 활동으로 서로 다른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관계를 맺는 뜻깊은 시간을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처음 만난 청소년들과 친밀감을 쌓고, 조별 사례 발표를 통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게임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방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의 연계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 등·하원 차량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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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대학 연계 진로 체험 특강 모습


서일고, 대학 연계 진로 체험으로 학생들 역량 강화!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올바른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여러 대학을 연계하여 '꿈이룸'이라는 주제로 1~3학년 498명의 학생에게 진로 체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건양대학교, 대전대학교, 배재대학교, 선문대학교, 한서대학교, 한남대학교에서 준비한 'AI와 결합 중인 기계공학', '매체연기에서 뮤직드라마까지', '잘 찍은 사진 한장', '의료 IT 공학', '알수록 마음에 드는 교사의 길', '물리치료', '간호사의 취업분야' 등 총 24개의 체험 특강이 진행되었다. 여러 학과별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해당 전공의 학습과 미래 전망 등의 정보와 전공 관련 실험 및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기계공학과 특강에 참여한 2학년 김환희 학생은 "기계공학과로 가게 되면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알게 되고, 직접 실험도 해보는 이번 특강을 통해 나의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종 교장은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 탐색의 시간을 갖는 것은 학생들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며 "오늘의 배움이 앞으로의 선택에 있어 큰 힘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한구 이사장은 "서일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 향상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과 동기를 가지는 시간으로 여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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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권역공동대응협의회 개최 사진


'재난 앞에 한마음' 서산소방서 공동대응협의회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2일 오전 서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당진소방서, 홍성소방서, 태안소방서를 포함한 4개 관할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 공동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 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화·특수화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소방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경험·노하우 공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회의내용은 ▲권역 내 소방정책 공유 및 협력 방안 ▲지역별 주요 대상물 훈련 계획과 효과 극대화 방안 ▲대형·특수화재 등 변화하는 재난 양상에 대한 공동대응 전략 등이 중점 논의되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총 2,300건의 출동 중 관할 외 출동이 431건으로 전체의 18.7%를 차지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과 권역 간 협업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수치로, 공동대응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 필요성을 더욱 부각 시켰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권역 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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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의 성적과 인기가 치솟으면서 대전시가 이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6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1일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와함께 류현진·오상욱 선수-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대전시는 펜싱황제 오상욱과 트롯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배우 이필모 등 20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세대로 전월보다 2.2%(591세대) 늘었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세대)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2만 2397세대로 83% 비율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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