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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주민참여예산학교운영'. 김천시 |
시 예산학교는 주민 접근 편의성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구성면, 평화남산동, 남면 등 총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참여과정에 대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강의는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우 나라 살림 연구소 연구위원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효율적 실행방안'이란 주제 강연에 이어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시 주민참여예산 제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주민 e포털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시청 열린 민원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방문을 통해 참여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동 기간에 실시 된 주민 의견 설문조사에도 주민 e포털 누리집(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공모 기간에 접수된 제안 가운데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을 2026년도 예산에 적극 접목 시켜 나갈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이 평소 불편하다고 느낀 부분에 대해 직접 개선책을 제안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 시켜 나간다면 시 발전이 한층 앞당겨 질 수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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