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료영상 CD 없이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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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의료영상 CD 없이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

상급종합병원 처음으로 디지털 진료환경 구축

  • 승인 2025-07-08 17:0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의료데이터연구단 계약 기념촬영
김용석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정보원장(왼쪽 세번째),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왼쪽 두번째)과 김기풍 헬스허브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헬스허브와 의료영상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의료영상 CD 발급을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분실 시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신청과 발급을 지원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한다. 건양대병원은 지난해부터 영상의학과, 전산팀, 원무팀 등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병원 실무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개발·구현해왔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처음으로 온라인 기반 의료영상 진료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김용석 의료정보원장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건양대병원이 디지털 진료정보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기풍 ㈜헬스허브 대표이사는 "건양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과 중부권을 중심으로 참여 의료기관 간 의료영상 공유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환자 중심의 디지털 진료정보 연계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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