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와 늘픔이엔티 기부로 특별한 문화 체험

  • 사람들
  • 뉴스

대전사랑메세나와 늘픔이엔티 기부로 특별한 문화 체험

온통발달장애인활동센터 장애인들, 뱅크시 사진전 관람...예술로 소통의 문을 열다

  • 승인 2025-07-21 14:50
  • 수정 2025-07-22 15:24
  • 신문게재 2025-07-23 10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53075985774.-2072929420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와 늘픔이엔티(대표 윤현화)의 기부로 특별한 문화 체험이 이뤄진 현장을 찾았다.

온통발달장애인활동센터(대표 김채은) 장애인들은 지난 18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아트센터 2층과 3층에 마련된 뱅크시 사진전을 관람하며 예술로 소통의 문을 열었다.



이날 온통발달장애인활동센터 이용자들과 보조 교사들은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 뱅크시 사진전을 관람하며 뜻깊은 문화 체험시간을 가졌다.

temp_1753075985771.-2072929420 (3)
이번 관람은 전시 주관사인 늘픔이엔티 윤현화 대표가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대전사랑메세나를 통해 전시 관람권을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대전사랑메세나는 이 소중한 기부를 온통발달장애인활동센터 김채은 대표에게 전달하며, 발달장애인들이 예술 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관람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뱅크시의 작품이 담고 있는 사회적 메시지와 사진이라는 매체의 독특한 표현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전시를 흥미롭게 관람한 뒤 "사진이란 게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사진과 예술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드러냈다.

김채은 온통발달장애인활동센터 대표는 "이번 사진전 관람은 발달장애인들이 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세상과의 연결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지역 사회의 예술 자원을 발달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기부해주신 윤현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는 예술이 단지 보는 것을 넘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감동적인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2.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3.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4.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5.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1.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2.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3.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4.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5.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