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부산연구개발특구 본격 추진...내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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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부산연구개발특구 본격 추진...내년 착공 목표

서부산권 성장 거점 및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기대

  • 승인 2025-07-23 21: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공항도시사업부 언론보도자료 사진1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조성사업지./부산도시공사 ㅈ공
부산도시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하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조성공사 실시설계 용역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대규모 개발 사업은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원 174만 4114㎡ 부지에 첨단산업, 연구, 복합 기능이 융합된 전략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에 전체 지분의 35%를 보유한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지역 내 기술 기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거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조선·해양, 해양자원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부품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산업 용지의 10.8%를 중소기업 육성 전용 단지로 계획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

부산연구개발특구는 지난 3월 26일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2026년 조성공사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앞으로 가덕도신공항,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물류플랫폼 등의 전략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강서권을 넘어 서부산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개발은 서부산권의 산업 지형을 혁신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부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개발 공기업으로서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의 긴 발걸음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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