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안전보건공단, 여름철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맞손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안전보건공단, 여름철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맞손

폭염 및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위한 협력 강화
'LSAFE-pro' 일환으로 기관장 간담회 개최

  • 승인 2025-07-24 12: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 사진설명= 지방공기업 중대재해  이사장(우)
지방공기업 안전활동 수준평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기관장 간담회 후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과 안전보건공단이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 관리와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24일 부산시설공단 본사에서 '지방공기업 안전활동 수준평가 프로그램(LSAFE-pro)'의 일환으로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사항에 따른 폭염 대응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개정안은 폭염을 산업재해 예방의 관리 대상으로 명확히 포함하고, 기존 가이드라인 형태로 운영되던 '폭염 5대 수칙'을 법령으로 명문화해 사업주에게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양 기관장은 또한 지하·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강화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폭염과 밀폐공간 사고에 대한 현장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폭염 취약 작업장과 밀폐공간 작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근로자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2.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3.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4.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5.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1.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2.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3.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4.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5.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저널리스트 아카데미 운영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