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 대전지회, 여성기업주간 맞이 디지털 역량 강화 '톡톡'

  • 경제/과학
  • 지역경제

한국여성경제인협 대전지회, 여성기업주간 맞이 디지털 역량 강화 '톡톡'

  • 승인 2025-07-30 17:50
  • 신문게재 2025-07-31 8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여성11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창립 26주년과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제공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창립 26주년과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회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여성기업인의 디지털 전환 및 창의적 브랜딩 역량 강화' 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23~24일 배재대 RISE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생성형 AI를 활용한 배너, 홈페이지, 프레젠테이션 제작 실습 특강 은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이 특강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직접 체험 하는 기회를 가졌다. 회사에서 필요한 프리젠테이션제작 , 홈페이지 제작 등 AI 활용 콘텐츠 제작 실습 을 포함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브랜드 홍보 역량을 높였다.



또 24~29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의 후원으로 여성기업인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제작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대표자 프로필 사진 및 제품 사진 촬영, 3D 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체험, 레이저 가공 및 인쇄 장비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제작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디지털 제작 기술을 직접 활용하며,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었다. 지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여성기업인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과 현장형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5.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1.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2.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5.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헤드라인 뉴스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전남을 시작해 충청권을 가로질러 수도권으로 향하는 초고압 송전망이 농경지와 주택가, 학교 일원을 경유해 건설될 것으로 예상돼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에 또다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신설하고 입주 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려 지방에 대규모 송전선로를 건설할 때 환경권과 생활권 침해 피해는 지역에 돌아온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17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앞으로 대전을 관통해 건설될 예정인 '신계룡-북천안 345㎸ 송전선로 시설 계획을 규탄하는 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정부는 2022년부터 2036년까지 송변전설..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