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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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난해 156사, 706억 원 사업화 매출 및 168명 고용 성과 창출

  • 승인 2025-08-07 17:22
  • 신문게재 2025-08-08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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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중기부가 주관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성장 사다리 지원, 연고 산업 육성 등 기술개발(R&D)과 기업 지원(비R&D)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평가는 지표 일부를 개선해 사업계획 이행, 성과, 환류 등 지역단위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R&D 국비 삭감, 산업 개편 등 급변한 정책 환경에 대응한 노력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대전시는 지역 혁신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총 146억 6000만 원을 투입, 43개 과제(156개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업화 매출 706억 3000만 원 ▲신규 고용 168명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역산업진흥계획의 이행 노력과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우수 사례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성공 사례로는 ▲외국산 독점 항법 수신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상용화하며 기술 자립과 시장 선도 기반을 마련한 '덕산넵코어스㈜' ▲전주기적 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광섬유 센서 기술경쟁력을 입증하고 산업 영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파이버프로'가 선정됐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3년 연속 우수 평가는 대전시의 산업혁신 역량과 체계적인 사업관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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