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어민 생존권 수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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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어민 생존권 수호 앞장

-농어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민생 조례 활발히 제정

  • 승인 2025-08-13 08:3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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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과.=중도일보DB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2025년 상반기에도 도민의 삶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며 도내 농어업과 농촌의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올해 농수산위원회는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데 집중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연이어 창출했다.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도민 생존권 수호에 앞장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9일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즉각 대응해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북 농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강하게 촉구했다.

위원회는 "국내 사과 생산의 62%를 차지하는 경북의 과수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한미 통상 협상 카드로 사과 수입을 언급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아울러, 자급체계 확립과 국내 과수산업 보호를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청년농 외면하는 정부…후계농업 대책 마련 촉구

위원회는 '후계농업경영인 자금지원 중단 사태'에 대해 5월 임시회에서 '재발 방지 촉구 건의안'을 신속히 채택해 정부의 무책임한 자금 운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경북을 비롯한 전국 신청자의 75%가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위원회는 "정부가 농업의 미래를 외면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자금 추가확보와 융자 조건 재검토 등 구조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의정활동 전개

위원회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농어촌의 미래를 지키고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현장 의정활동'에 발걸음을 내디뎠다.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동해안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과 강릉 등 해안 관광지를 세심히 점검했으며,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서 다가온 아열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성과 통영을 찾아 농업·수산 분야의 다양한 대응 사례를 면밀히 살폈다.

◆민생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 정책 기반 구축"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도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제정하며 민생 중심의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우선 최병준 의원은 청소년의 농업 이해 증진과 도농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도농 교육교류협력 조례를, 신효광 의원은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 등 많은 조례를 발의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신효광 위원장은 "농수산위원회는 경북 도민과 농어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경북 농수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고,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민생 의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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