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민세 472억 원 부과...9월 1일까지 납부해야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주민세 472억 원 부과...9월 1일까지 납부해야

납부 기한 놓치면 가산세 부과될 수 있어 주의 필요
개인분은 세대주에게, 사업소분은 사업자에게 부과

  • 승인 2025-08-15 12: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임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총 472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총 150만여 건으로, 개인분은 155억 원(130만여 건), 사업소분은 317억 원(20만여 건)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부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단, 수급자, 미성년자, 30세 미만 미혼 단독 세대주(세대주의 직계비속)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부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며, 기한 내에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와 다르거나 받지 못했을 경우, 위택스 또는 구·군 세무 부서에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 또는 미납부 시에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주민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웹사이트나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부 전용(가상) 계좌 이체, 은행 자동화기기(ATM),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시스템, 그리고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전자고지 및 계좌 자동이체 신청 시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종배 부산시 세정운영담당관은 "이번 주민세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된다"며, "납부 기한이 8월 31일(일요일)인 관계로 9월 1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니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5.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1.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2.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3.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4. 與 대전시장 경선 대세론 허태정이냐 장-장 연대 뒤집기냐
  5.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