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Y/T) 도입 본격화

  • 전국
  • 부산/영남

부산항만공사,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Y/T) 도입 본격화

국산 전기 Y/T, 부산항에 첫 발 내디뎌
시험운행 거쳐 9월 12일 성과 공개
전환 비용 50% 지원…참여사 모집

  • 승인 2025-08-25 15: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0825 보도사진2]랙터
부산 신항에서 시범운행 중인 전기 야드트랙터./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부산항에 국내 최초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Y/T)를 도입한다.

BPA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국산 전기 Y/T 시험운행을 진행중이다. 이 기간 동안 장비 성능과 내구성, 배터리 안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운전원과 운영사의 의견을 반영해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 Y/T는 경유 Y/T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100% 줄어들어 친환경적이다.

시험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BPA는 오는 9월 12일 신항 4부두에서 부산항 부두 운영사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전기 Y/T 시연회와 시험운행 결과를 공유하고, '전기 Y/T 전환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경유·LNG Y/T를 국산 전기 Y/T로 바꾸는 터미널 운영사에게 장비 전환 비용의 50%(국비 25%, BPA 25%)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운영사는 9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사업자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시험운행으로 국내 전기 Y/T의 신뢰성을 확보해 많은 운영사들이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5.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1.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2.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3.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4.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5.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