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개최...54개 기업 224명 채용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개최...54개 기업 224명 채용

시-시교육청 공동 주최, 9월 2일 시청서 열려
기업채용관·직업체험관·진로설계관 등 운영
현장 및 온라인으로 구직 신청 가능

  • 승인 2025-08-27 08:3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홍보물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장애인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특별한 박람회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와 대강당 등에서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 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를 통합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은행, 쿠팡, 엔씨소프트서비스, 인제대 부산백병원, 삼진식품 등 54개 기업이 참여해 총 224명의 장애인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중 24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30개사는 온라인 및 현장 서류 접수 후 별도 면접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람회 전날인 9월 1일에는 이력서 작성 요령과 모의면접을 지도하는 사전 취업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직업체험관에서는 스마트팜과 화장품 제조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입사 지원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 스타일링 지원 등의 부대행사도 제공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지원하거나,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5.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1.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2.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3.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4.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5.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