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맛에 아삭한 식감... 괴산 청정사과 출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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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에 아삭한 식감... 괴산 청정사과 출하요~

추석명절 앞두고 홍로 수확 한창... 연풍·.칠성·장연면 499개 농가 사과 재배

  • 승인 2025-09-17 10:42
  • 수정 2025-09-17 10:58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연풍면의 지영규 씨가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연풍면의 한 사과 재배 농민이 예년보다 더 크고 색이 고운 홍로를 수확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괴산 청정사과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지역의 사과 재배 농민들이 당도 높은 사과 수확에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보름여 앞둔 17일 연풍면 사과밭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괴산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에 큰 일교차를 가진 기후 조건으로 당도와 향이 뛰어난 사과 산지로 꼽힌다.

특히 이맘때 수확하는 '홍로' 품종은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이러한 가운데 8월 문을 연 군자농협 농산물유통센터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센터 가동으로 농민들의 출하 편의성이 커지고 표준화된 선별 포장으로 유통 경쟁력을 높인다.

여기에 청정 이미지에 걸맞은 품질 관리로 괴산 사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킨다.

이에 센터는 농민들이 수확한 사과를 센터 선별장의 16단, 24단 자동 선별기를 거쳐 무게별 깔끔하게 포장해 전국의 도매시장과 대형마트로 보내며 괴산 청정사과의 명성을 이은다.

한편 2024년 괴산군의 사과 생산량은 약 7200t에 달했다.

연풍·칠성·장연 지역 499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군자농협에는 괴산 전체 사과 농가 814가구의 약 61%를 차지한다.

재배 면적도 군 전체의 72%에 달해 괴산 사과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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