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년 2차 HRD 인사담당자 협의회 개최… 기업 애로 청취·맞춤형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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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2차 HRD 인사담당자 협의회 개최… 기업 애로 청취·맞춤형 지원 논의

기업 채용 애로사항 공유… 일자리 지원 사업·정책 소개

  • 승인 2025-09-22 09:20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5. 아산시, 기업과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대
아산시가 기업과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해 관련 업체와 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아산시제공)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이상희)가 지역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와 센터는 2025년 2차 인적자원개발(HRD) 인사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채용·고용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맞춤형 대책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아산시와 센터를 비롯해 주식회사 넥스플러스, (주)다산제약 등 13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업별 채용 애로사항과 고용 현안이 공유됐고, 아산시와 센터가 추진 중인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과 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고도화 △2025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지역우수인재 고용 촉진 사업 △수요 맞춤형 외국인 숙련기능자 지원사업 설명회 등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와 유관기관의 주요 추진 계획이 안내됐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더 많은 기업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 지원 규모를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현숙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고용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개최한 이번 협의회는 행정과 기업이 직접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사업 홍보에 그치지 않고, 채용·인력 확보의 현안과 제도적 한계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들으며 정책 개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특히 기숙사 임차지원과 같은 생활 기반 지원은 인재 유입·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향후에는 외국인 숙련인력 수급,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디지털 기반 일자리 매칭 시스템 구축 등을 병행해, 아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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