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왕은 윤진우 학생

  • 사회/교육
  • 교육/시험

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왕은 윤진우 학생

27일 오후 2시 엑스포시민광장서 열띤 경쟁
최우수상 박하진 군, 우수상 정유하 양 수상

  • 승인 2025-09-28 16:10
  • 신문게재 2025-09-29 3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DSC_2771
2025 Safe대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쇼가 26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개막식에 앞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여주는 '2025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본선 대회가 지난 9월 27일 오후 2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선 대전선유초 4학년 윤진우 군이 퀴즈왕에 올라 '황금 골든벨'을 울렸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하는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 상식 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범죄·재난 위협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해마다 열고 있다.



이날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참가자가 몰리며 대회장은 인산인해였다.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대회 참가자들을 선발했다. 앞서 8월 25일부터 한 달간의 예선을 치러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과 현장에서 신청받은 학생 등 200명이 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했다. 응원 온 가족들과 관중까지 더해 600여 명이 대회장을 가득히 메웠다.

참가한 학생들은 일상 속 안전 요령과 상식 문제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씩씩하게 답을 적어내고 머리 위로 자신 있게 화이트보드를 추어올린 모습에 가족들도 함성과 박수로 응원을 보탰다. 어른도 아리송한 고난도 문제 역시 차분히 생각하며 막힘 없이 답을 써 내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지켜보는 어른들은 대견하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 문제를 두고 접전 끝에 영광의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은 윤진우(선유초 4)학생이었다. 1등을 한 윤 군은 대전시장상인 '퀴즈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의장상인 '최우수상(2등)'은 박하진(관평초 4), 대전교육감상인 '우수상(3등)'은 정유하(하기초 4)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8명의 학생에게도 상장이 수여됐다.

학생들은 단상 위에 올라 상장을 받으며 관중들의 축하 박수 속 감사함을 전했다. 대전교육감상을 수상한 정유하 양은 "그동안 안전 상식 공부를 하며 열심히 대회 준비를 해왔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산중, 교육공동체 스포츠축제 시즌3 성황… "함께 웃고, 함께 뛰는 경험"
  2.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동행
  3. 삼성E&A,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0만원 기탁
  4. 현담세무법인성정지점 이원식 대표,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5. 타이거태권도장, 천안시 쌍용3동 사랑 나눔 라면 기탁
  1. 천안법원, 차량소유권 이전 사기 혐의 40대 남성 실형
  2. 한기대, 2025학년도 동계 기술교육봉사단 출범
  3.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4. 천안문화재단, 취묵헌서예관 개관 기념전 '서여기인' 연장 운영
  5.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성료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 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더욱이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에 통합 단체장을 뽑겠다고 못 박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선 미래비전에 대한 숙의는 뒷전이고 정치 논리만 득세하는 '깜깜이 통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청와대에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