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악 울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뜨겁게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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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악 울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뜨겁게 만나다

한일타심, 테크노국악어웨이크 등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무대 선사

  • 승인 2025-09-30 10:22
  • 수정 2025-09-30 10:28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8한일타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22일 열린 한국의 장구와 일본 북 와다이코의 '한일타심' 공연. (영동군 제공)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에 개최되는 만큼 일본과 한국 아티스트들이 국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선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국악계 거장 민영치와 일본 타악계의 선구자 히다노 슈이치의 '한일타심'무대가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한국의 장구와 일본 북 와다이코가 국악이라는 공통 카테고리로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며 관객들에게 심장 뛰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감동에 이어 30일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테크노국악어웨이크'가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1994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꾸준히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일본의 테크노음악 팀 '테크노보이즈'와 한국의 국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경계를 넘어선 국가 간 협업 무대는 관람객들을 색다른 음악 세계로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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