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행복봉사단, 사랑의 배식봉사로 지역 어르신 마음까지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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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행복봉사단, 사랑의 배식봉사로 지역 어르신 마음까지 채워

  • 승인 2025-10-22 09:27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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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단 5년째인 행복봉사단이 복지시설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한소 명예기자 제공)
대전 지역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이 올해 지역 복지시설 봉사의 일환으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4회기에 걸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봉사단은 2021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절에 창단되어 올해로 5년째 활동 중인 봉사단으로, 매년 단원을 대상으로 한 봉사교육과 간담회, 센터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간담회에서 실시한 신규 봉사활동 선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복지시설 봉사로 방향을 정했고, 당초 3회기로 기획했던 배식 봉사는 단원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호응에 힘입어 4회기로 확대됐다.

배식 봉사는 6월 20일, 7월 25일, 8월 22일, 9월 19일 총 4차례 금요일마다 진행됐으며, 매회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 이뤄졌다. 회기별 5~6명의 단원이 참여해 점심시간에 맞춰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공했다. 매회 계획된 봉사 인원은 대부분 조기에 모집되었으며, 단원 전원이 성실하게 임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행복봉사단 관계자는 "단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께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느낀 보람이 다음 활동을 이어가는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측에서도 봉사자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해 단원들이 봉사 후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따뜻한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한편 행복봉사단은 내년에도 단원 간담회와 봉사교육을 통해 수요 기반의 봉사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배식 봉사뿐 아니라 어르신 정서지원, 행사 운영 보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지역 상생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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