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 부여일반산업단지에 500억 원 규모 ‘스마트에코 클러스터’ 투자 계획 발표

  • 충청
  • 부여군

㈜씨어스, 부여일반산업단지에 500억 원 규모 ‘스마트에코 클러스터’ 투자 계획 발표

전기차 핵심부품과 친환경 스마트 제조 설비 결합… 미래차 산업 생태계 선도 의지 밝혀

  • 승인 2025-10-23 11:04
  • 수정 2025-10-23 12:21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주)씨어스 부여제2공장 예정부지 현장방문
㈜씨어스 임원진이 '부여일반산업단지 제2공장 예정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첨단 전기차 부품 및 친환경 공정 기술 전문기업인 ㈜씨어스가 10월 22일 열린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 및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총 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에코 클러스터' 투자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개최됐으며, 부여군에서는 홍은아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씨어스에서는 홍원경 부회장 등 임원진 18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입지 여건, 인프라, 투자지원 제도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되었고, 부여군과 ㈜씨어스의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씨어스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여일반산업단지 내에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공정과 친환경 스마트 제조설비를 결합한 '스마트에코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발표했다.

홍원경 부회장은 "부여는 충남 남부권의 교통 요충지로 물류 접근성과 안정된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부여군과 장기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씨어스 임원진이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시찰하며 부지 활용계획, 기반시설, 진입도로 등 구체적인 실무사항에 대해 부여군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우수한 교통망과 산업 인프라를 갖춘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씨어스의 투자가 부여 산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이동수단과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거점 조성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씨어스의 방문과 투자 계획은 부여군이 추진 중인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의 대표적 성과 사례로, 부여일반산업단지가 충남 남부권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 기업의 '스마트에코 클러스터' 투자는 부여군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 및 친환경 기술산업의 지역 분산과 균형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내 고용 창출, 협력기업 육성,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산업 구조 전환의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북구 오빠반점, 휴무일에 짜장면 나눔
  2.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3.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4. 경기도 교육청 교육장 선발제, 운영 신뢰성 도마
  5.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1.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2.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3. 대전시·나노종기원·오에이큐, 양자센서 산업 육성 맞손
  4. 천안동남소방서, 대형 물류센터 긴급 현장지도
  5.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