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주국제공항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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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주국제공항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 개통

군민 교통편의 확대 및 관광 활성화 기대

  • 승인 2025-10-27 10:22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부여군청 전경 (2)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0월 27일부터 부여군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직통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충청권 3개 시군(부여군, 공주시, 청주시)이 함께 추진 중인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의 부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청주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을 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청주공항과 부여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관광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공주시외버스터미널-오송역-청주공항이며,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예매 및 발권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내 기존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부여·공주 지역에서 관광 수요응답형(DRT) 서비스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DRT는 부여에 도착한 관광객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호출하면, 궁남지·정림사지·백제문화단지 등 주요 관광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로, KTX 공주역과도 연계된다.

군 관계자는 "초광역 시외버스 개통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부여의 관광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접근성 강화와 지역 간 연계 확대를 통해 부여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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