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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고창군 심원초와 심원중학교가 최근 꿈나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심원초·심원중 제공 |
프로그램은 심원초등학교·심원중학교 교육복지실 주관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만의 특기를 계발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지난 25일 마지막 회차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소금 빵과 쿠키를 포장해 지역 어르신들이 계신 기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정성껏 구운 빵과 쿠키를 전하며 "내가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께 드리니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원초등학교·심원중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선후배 협력의 장을 마련,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며 관계 맺기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복지사는 "아이들이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과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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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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