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아산FC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가족 에스코트 행사’ 진행…“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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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아산FC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가족 에스코트 행사’ 진행…“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도시로”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

  • 승인 2025-11-06 10:07
  • 수정 2025-11-06 10:54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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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과 충남아산FC가 함께한 유기동물 입양가족 에스코트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반려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제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 홈경기 현장에서,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을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 11명을 초청해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아산FC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경기장 외부에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반려동물 등록 절차, 입양 과정, 보호센터 운영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입양가족들은 "입양한 반려동물 덕분에 가족의 삶이 더 따뜻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입양의 의미를 알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반려문화 행사를 정례화해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도시 문화를 확산하고,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도 함께 사는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온봄)은 현재 약 20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 중이며, 직장인을 위해 매월 2회 일요일 예약제를 통한 입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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