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부여군의회, 유기농 6차산업 플랫폼 벤치마킹…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 모색

  • 충청
  • 부여군

부여군·부여군의회, 유기농 6차산업 플랫폼 벤치마킹…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 모색

굿뜨래 푸드종합타운 조성에 선진사례 접목

  • 승인 2025-11-08 15:0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3
부여군과 부여군의회 관계자들이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방문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11월 6일 유기농 6차산업 플랫폼의 효율적 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우수정책 사례 합동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에는 부여군수와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주시의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사례를 면밀히 살폈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사업은 단순히 유기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단계를 넘어, 지역 내에서 생산·가공·교육·체험·관광으로 이어지는 6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으로부터 사업 준비 과정과 운영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인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열대식물원, 연구 온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부여군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 나가겠다"며 "우수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농산물 전처리·반가공센터로 구성된 총사업비 453억 원 규모의 '굿뜨래 푸드종합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합동 시찰은 행정과 의회가 함께 참여한 협력형 정책학습의 모범 사례로, 부여형 유기농 6차산업 모델 구축의 방향성을 구체화한 계기가 됐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유기농 기반의 융복합 산업 구조를 강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1.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2.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날씨]18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주말 대체로 맑음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