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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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

14m 대형 화이트 트리·빛의 거리 연계
계양아라온,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 승인 2025-11-22 09:5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121 계양구, ‘2025  겨울빛 축제 개막(12)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환상적인 겨울빛 축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1121 계양구, ‘2025겨울빛 축제 개막(2)
계양아라온은 올해도 사계절 다양한 문화행사, 빛의 거리 3단계 '아트웨이' 조성, 포시즌 가든, 백일홍·가을꽃 축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며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위상을 강화해 왔다. 이번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이러한 사계절 콘텐츠 전략과 연계돼 계양아라온의 야간경관 매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운 겨울빛이 구민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한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을 사계절 찾아오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내년 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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