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인재개발원·RISE 사업단, 재학생 전공 맞춤 지역기업 탐방 진행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대 인재개발원·RISE 사업단, 재학생 전공 맞춤 지역기업 탐방 진행

올해 2학기 전공별 지역기업 탐방 지원사업 운영

  • 승인 2025-12-04 17:21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전공별_지역기업_탐방_지원사업-1
충남대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과 RISE 사업단은 올해 2학기 '전공별 지역기업 탐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한 학기 동안 전공 맞춤형 지역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4일 밝혔다.

충남대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과 RISE 사업단은 올해 2학기 '전공별 지역기업 탐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전공 교육과정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프로그램에는 12개 학과, 재학생 421명, 지역기업 13개 사(관)가 참여했다. 각 학과가 전공 특성과 교육과정을 고려한 탐방처를 직접 발굴·섭외하고, 인재개발원은 탐방 경비와 행정적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전관광공사(영어영문학과) ▲㈜바이오니아(식물자원학과) ▲㈜선양소주(식품공학과, 기술교육과) ▲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동물바이오시스템과학과)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직무·조직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확보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충남대는 재학생의 전공 관련 직무 이해도 증대에 따른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넓히는 한편, 지역 기업은 지역 대학 인재와의 교류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정주형 핵심인재 양성의 기틀을 놓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민경택 인재개발원장은 "학과가 주도적으로 산업 현장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의 실제 직무 환경을 경험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기업과 학생 간의 상호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정주형 핵심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2.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3.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4.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5.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1. 대전 중소병원 신축·확장 등 변화 잇달아…31년 전통 연합정형외과 '변화'
  2. 장윤기 사건 후속 전수조사 대전서 1건… 제한된 조사방식 한계
  3. 충남개발공사, 혹서기 현장안점 점검 실시
  4.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5.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