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 충청
  • 충북

충주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회원 30여 명 대상…생활 속 대응 요령 안내

  • 승인 2026-07-31 15:1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교통사고 및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교통사고 및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모습.(사진=충주경찰서 제공)
충주경찰서가 고령층을 위협하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동시에 막기 위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을 강화했다.

충주경찰서는 7월 31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1층 회의실에서 지회 산하 분회장 등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어르신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피싱범죄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주경찰서 교통과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차선은 생명선'을 주제로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보행 안전수칙,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요령을 시각자료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에게는 '교통안전반장이 알려주는 어르신 교통안전수칙' 홍보전단도 배부해 생활 속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진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에서는 자녀 사칭 문자와 정부 지원금 빙자 전화 등 최근 어르신을 겨냥한 범죄 수법과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즉시 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어서 끊자' 행동 요령과 범죄 의심 때 신고할 수 있는 '1394시스템'도 함께 안내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동일 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교통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능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4.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