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령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2026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사진-보령교육지원청제공) |
단순한 어학 훈련을 넘어 대학 진로체험까지 아우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교실 밖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2026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교실 안'과 '교실 밖' 두 축으로 구성됐다.
교실 안 프로그램은 영어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팀을 이뤄 학생 수준에 맞는 읽기 활동을 이끌었다. 영어 원서와 다양한 읽기 자료를 활용해 어휘력과 문장 이해력을 키우고,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을 나누거나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병행했다.
교실 밖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탐방과 학과체험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고려대 30개 학과와 연계한 체험에 참여해 관심 전공을 직접 경험했다. 대학생 멘토 1명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팀으로 활동하며 학과 특성, 전공 내용, 관련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탁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을 확대해 학생들이 영어 능력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과 진로체험을 경험하며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재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