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노인일자리 3761명 모집

  • 충청
  • 홍성군

홍성군, 노인일자리 3761명 모집

2024년 대비 257명 증가…읍·면별 순회 접수로 어르신 편의 대폭 개선

  • 승인 2025-12-12 14:1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
홍성군청
홍성군이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폭 늘려 모집한다.

홍성군은 1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761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5년 3504명보다 257명 증가한 규모로, 고령 인구의 사회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에 2533명, 노인역량활용사업에 906명, 공동체사업단에 322명을 각각 선발한다.

사업별 참여 자격은 다음과 같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가 지원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만 60세 이상으로 사업 특성에 적합한 자가 대상이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중복 참여가 제한된다.

올해는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 홍성시니어클럽 등 3개 수행기관이 협력해 처음으로 9개 읍·면별 집중모집 기간을 운영한다. 그동안 장거리 이동으로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의 민원을 반영한 조치다.

각 읍·면 집중신청 기간은 하루씩 진행된다. 지정일에 방문하지 못한 경우에도 모집 기간 내 수행기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기존과 같이 홍성군지회 사무실과 각 읍·면 분회 사무실에서 신청을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각 수행기관 또는 읍·면 집중모집 기간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www.seniorro.or.kr)도 가능하다.

접수는 홍성시니어클럽(041-632-5500),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041-406-7117), 홍성사회복지관(041-634-7811),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041-634-0103) 등 4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한다.

읍·면별 집중모집 일정은 다음과 같다.

▲15일 장곡면(장곡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16일 금마면(금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17일 홍동면(홍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18일 광천읍(광천문예회관 로비) ▲19일 은하면(은하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22일 결성면(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23일 서부면(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24일 갈산면(신활력문화센터) ▲26일 구항면(구항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2.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3.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4.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5. 한국영상대, 29일 '게임·애니·VFX 계열' 입시 상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9월 정기국회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연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통해 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20여 년간 이어진 희망고문을 끝내겠단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국가 중추 기능 이전을 위해선 특별법 제정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법원조직법 개정 등 '플러스알파'(+α)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해 40개 기관을 중점 대상으로 놓고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추석, 수산물 가격 잡아라!… 역대 최대 비축량 대방출
추석, 수산물 가격 잡아라!… 역대 최대 비축량 대방출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산물 가격 부담 완화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비축 수산물 2만 t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수산물의 공급을 늘려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고, 국민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품목별로는 명태 1만 5700 t, 고등어 1500 t, 오징어 1700 t, 갈치 800 t, 조기 200 t, 마른 멸치 100 t을 공급한다. 특히 고등어 필렛, 동태포, 통코다리..

[태안다문화] 일본 전통문화의 상징, 스모와 화려한 케쇼마와시
[태안다문화] 일본 전통문화의 상징, 스모와 화려한 케쇼마와시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스포츠인 스모(相撲)가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스모는 단순한 운동경기를 넘어 일본의 역사와 종교, 예절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모는 지름 약 4.5m의 원형 경기장인 도효(土俵)에서 두 선수가 힘과 기술을 겨루는 경기다. 상대를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거나 발바닥 이외의 신체 부위가 먼저 땅에 닿게 하면 승리한다. 경기 시간은 짧지만, 경기 전 소금을 뿌려 도효를 정화하는 의식 등에는 일본의 전통 신앙인 신토(神道)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모 선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