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가등급’… 전국 군 단위 상위 1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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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가등급’… 전국 군 단위 상위 16곳 선정

  • 승인 2025-12-17 10:34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가운데 상위 16개 군에 선정돼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와 기초 시·군·구별로 진행됐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 및 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여군은 2차에 걸친 소비쿠폰 신청 과정에서 모두 충청남도 내 지급률 1위를 기록했으며,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7277건 추진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소비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고,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충청남도에서는 시 단위에서 천안시·아산시·계룡시가 가등급을 받았으며, 군 단위에서는 부여군과 홍성군이 가등급을 획득해 도내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소비쿠폰 정책에 적극 참여해 준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 다시 환원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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