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앞장… 감량기 구입비 3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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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앞장… 감량기 구입비 30% 지원

최대 20만 원 선착순 100세대 지원
품질인증 받은 가정용 신규 제품 대상
주방용 오물분쇄기·렌탈 제품은 제외
2월 13일까지 자원순환과 접수

  • 승인 2026-01-09 11: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 안내문.김해시 제공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 안내문./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발적인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주소를 둔 가구주나 가구 구성원으로, 감량기 구매비용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11세대에 설치를 지원해 왔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 대상 기기는 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의 단체표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K-마크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다만, 하수관으로 찌꺼기를 직접 배출하는 방식의 주방용 오물분쇄기와 중고 제품, 렌탈 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13일까지 김해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정 우선순위에 따라 총 100여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구비 서류는 김해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이 음식물쓰레기 처리 부담을 줄이고 수거 과정에서의 불편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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