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출생아 수 2년 연속 증가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출생아 수 2년 연속 증가

경남 시 단위 지자체 증가율 1위 기록

  • 승인 2026-01-11 09:4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시, 출생아수 2년 연속 증가세 ‘뚜렷’
진주시, 출생아수 2년 연속 증가세 '뚜렷'<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출생아 수 반등 흐름을 이어가며 경남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진주시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추진 결과 출생아 수가 2023년을 저점으로 2년 연속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진주시 주민등록 출생아 수는 2023년 1693명 이후 2024년 1705명, 2025년 1864명으로 증가했다.

2025년 출생아 수는 2021년 1736명 대비 128명 늘어난 수치로 증가율 7.37%를 기록했다.



이는 경상남도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같은 기간 경남 전체 출생아 수는 2021년 1만5629명에서 2023년 1만3244명까지 감소한 뒤 2024년 1만3250명, 2025년 1만3911명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와 비교해 진주시는 회복 속도와 증가 폭에서 두드러진 흐름을 나타냈다.

청년인구 비율에서도 진주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진주시 주민등록 총인구는 33만 5939명이며 이 가운데 청년인구는 8만 3527명으로 비율은 24.86%다.

경남 전체 청년인구 비율 21.6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과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청년정책을 통해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 여건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청년 정착 지원과 일자리 확충,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결혼·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 중이다.

진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청년 채용 지원사업과 사회초년생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아울러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개소와 아동수당 확대 등 돌봄 인프라 확충과 가족 친화 도시 조성을 통해 출생아 증가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범계 "패배주의 끊고 압도적 성장으로"… 대전·충남통합 삭발 결기
  2. 한기대 충남형 계약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33명 입학
  3. 김미화 민주당 부대변인,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골목을 먼저 찾을 것"
  4. '세종시장 출마' 황운하 출판기념회 개최…"선거 행보 본격화"
  5. 천안시 성거읍, 화합한마당 윷놀이 잔치 개최
  1. 대전시의사회 “숫자 맞추기식 의대 증원 장래 의료인력 부실초래”
  2. 전상인, '시처럼 걷고, 숲처럼 머물다' 출판기념회 성황
  3. 천안여성시민 111명,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4. 천안시, 해빙기 도로 공사현장 긴급점검
  5. 천안홍대용과학관, 담헌달빛관 정식 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전하나시티즌, 시즌 첫 승 노린다…3월 2일 홈 개막전

대전하나시티즌, 시즌 첫 승 노린다…3월 2일 홈 개막전

대전하나시티즌이 3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 홈 개막전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외부 남측 광장에서는 팬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기존 MD샵 외에 추가로 간이 MD샵(S24~S25구역 사이) 이 운영되며, 선수단 팬 사인회(S구역 남문광장, 12:30~13:00) 및 BBQ가 신규 입점된 하나플레이펍(경기장 3층, S23구역 로비)이 운영되는 등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하프타임 추첨을..

이장우 2일 출판기념회…지방선거 본격 행보 전망
이장우 2일 출판기념회…지방선거 본격 행보 전망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위대한 개척자들의 도시 대전 전략과 행동'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그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배지'를 내려놓고 대전시장에 도전, 당선됐으며 올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그는 2년 전 김태흠 충남 지사와 함께 최근 정국의 최대 뇌관 대전충남 통합을 처음 제안하기도 했다..

민주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의힘 방해하지 말라"
민주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의힘 방해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사위원회 처리 불발로 벼랑 끝에 선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가균형발전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김연 선임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대구·경북은 국가전략, 대전·충남은 대기번호입니까"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대구·경북 통합은 '즉시 처리'를 말하면서, 대전·충남 통합에 제동을 거는 것은 사실상 균형발전을 가로막는 것"이라며 "재정 권한이 부족하다며 특별법 논의를 막는 국민의힘 논리도 빈약하기 짝이 없다. 시행과 보완은 입법의 상식으로, 부족한 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