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질병·부상 등 돌봄 공백 가구 지원… 긴급 돌봄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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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질병·부상 등 돌봄 공백 가구 지원… 긴급 돌봄 서비스 시행

주 돌봄자 부재 등 위기 상황에 한시적 방문 돌봄 제공

  • 승인 2026-01-15 09:32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부여군청 전경 (2)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긴급 돌봄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한시적 서비스로, 일정 자격을 갖춘 서비스 제공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 등 기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대상자 결정 후 30일 이내 최대 72시간 범위에서 지원되며,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등 유사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되며, 그 외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부여군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및 상담을 안내하고 있다.

부여군의 이번 긴급 돌봄 서비스는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즉각 보완하는 지역 복지 안전망으로 평가된다. 단기간 집중 지원과 소득 기준에 따른 부담 완화는 취약계층의 돌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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