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5 지방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 충청
  • 부여군

부여군, ‘2025 지방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평가서 충남 최고 성적 기록

  • 승인 2026-01-17 10:4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2.부여군청 전경 (2)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이 지방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내 행정 혁신과 규제 개선 성과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충남 부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지방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방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도와 기여도, 운영 실적, 성과 등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21곳(시 7·군 8·구 6)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여군은 △찾아가는 지방 규제 신고센터 운영 △규제 관련 자치법규 정비 및 개선 노력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굴 등 규제혁신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충청남도 내 최고 성적으로 평가돼 의미를 더했다. 부여군은 이와 함께 충남 규제혁신 시군 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행정 중심이 아닌 현장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부여군이 규제혁신을 단순한 제도 정비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일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는 실천적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음을 보여준다.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모델은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지역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북구 오빠반점, 휴무일에 짜장면 나눔
  2.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3.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4. 경기도 교육청 교육장 선발제, 운영 신뢰성 도마
  5.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1.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2.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3. 대전시·나노종기원·오에이큐, 양자센서 산업 육성 맞손
  4.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5.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