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나눔열기 후끈…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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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눔열기 후끈…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46일만에 20억 4000만 원 달성
유아·노인·사회단체 참여 줄이어

  • 승인 2026-01-18 10:29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사랑의온도탑(복지정책과)
세종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46일 만에 100도를 달성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민의 나눔 열기가 확산하면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46일 만에 100도를 넘겼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기준 세종시에 20억 5000만 원의 모금액이 모이면서 사랑의 온도탑 100.4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간 진행되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목표액 20억 4000만 원을 16일 앞당겨 달성하게 됐다.

무엇보다 다양한 계층의 나눔 동참이 돋보였다.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유아들의 참여는 지난해 대비 263% 늘었고, 시교육청과 학교의 협조를 통한 활발한 모금 활동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경로당별로 성금을 모아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명의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세종YWCA를 비롯한 여성단체와 사회복지기관도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정부세종청사 내 중앙부처와 공기업, 공공기관도 기부에 동참하면서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며 "나눔과 배려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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