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농어촌 ESG 실천기업 68곳 선정… 전년보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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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촌 ESG 실천기업 68곳 선정… 전년보다 30%↑

해수부·농식품부·상생협력재단 공동
민간기업 17곳·공공기관 51곳 선정
"기업 ESG 경영 농어촌 확산 앞장"

  • 승인 2026-01-22 14:33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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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상생협력재단)은 2025년 농어촌 이에스지(ESG) 실천과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기관 68개사(민간기업 17개사, 공공기관 51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업·기관과 농어업·농어촌 간 상생협력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해수부-농식품부-상생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농어촌 상생협력 사업을 실천 중인 기업·기관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심의를 거쳐 농어촌상생기금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기관은 68개사(민간기업 17개사, 공공기관 51개사)로, 전년 대비 30%인 16개사(민간 4, 공공 12)가 증가했다.

이 중, 롯데케미칼은 5억 원 상당의 벼를 수매해 지역의 복지단체, 자매마을, 봉사단체 등에 쌀을 기증해 사회(S)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 친환경 지구맺기' 캠페인을 통해 김천지역의 미세먼지, 온실가스를 측정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교육, 아이디어 워크숍 등을 진행해, 지역 주민을 환경 문제해결의 주체로 육성했다는 점에서 환경(E) 부문 우수사례로 꼽혔다.

농어촌 이에스지(ESG) 실천 기업·기관에게는 인정패를 수여하고, 동반성장 지수 평가 우대, 농어촌 ESG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홍보, 정부 정책 지원 대상 선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해수부 황준성 수산정책과장과 농식품부 김영수 농촌정책과장은 "작년에 52개사가 인정받은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이 올해는 68개사로 증가하는 등 제도에 대한 관심이 매년 커지고 있다"라면서 "2026년에는 기업과 농어촌 간 상생협력·ESG 우수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 ESG 경영의 농어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ESG는 Environment(환경보호), Social(사회공헌), Governance(지배구조)를 중시하는 경영을 말한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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