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더 좋은 사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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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더 좋은 사회서비스 제공"

제3대 원장 취임… 공공성 강화·품질 제고·분질적 서비스 연계 강화 등 약속

  • 승인 2026-01-26 16:59
  • 수정 2026-01-26 17:03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사진 3] 단체사진 copy
이기순 제3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이 26일 원내 다목적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이기순 신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이 세종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더 좋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26일 원내 다목적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제3대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원장은 취임식에서 "세종시는 가장 젊은 도시이자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복합도시로 맞벌이 가구 비율이 전국에 3위에 달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제고', '분절적 서비스간의 연계성 강화'라는 3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약자복지를 강화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안정망을 확충하겠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하고 1인가구, 한부모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 대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서비스를 넓혀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어디서든지 누가 제공하더라도 균일한 고품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기준과 표준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서비스의 안착을 위해서는 보건의료-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단절없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도입을 검토하며,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심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정례적인 민·관협의체를 구축하고, 민간기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연결되는 돌봄 네트위크를 활성화하고, 복지자원 DB구축, 민간기관, 국책연구기관, 기업지원까지 연결하는 민·관복지자원 연계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핵심 자원' 이라는 평소 소신을 토대로 사회서비스원 운영을 수동적 위탁운영에서 데이터 기반의 전략 경영으로 전환하고, 수평적 소통문화 속 직원들의 책임감, 신뢰성, 응집력을 제고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제대로 보상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원장은 공식적인 첫 일정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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