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사·클레이아크미술관' 문체부 로컬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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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사·클레이아크미술관' 문체부 로컬 100 선정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관광 통합 모델 인정
세계 유일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 가치 확인
서면심사 및 국민투표 거쳐 최종 선정

  • 승인 2026-02-04 09: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4(‘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  클사진
대성동고분군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김해가야사 문화권 콘텐츠'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대표 문화자원 발굴 사업인 '제2기 로컬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 100'은 전국의 특별한 매력을 가진 지역 문화자원을 선정해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2기 선정은 전국 200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는 수로왕릉부터 가야테마파크까지 이어지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통합한 모델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과 국립김해박물관 등으로 이어지는 '가야의 거리'는 도심 속 역사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가야테마파크는 연간 1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경남의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함께 이름을 올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2006년 개관 이후 흙과 건축, 도자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전시와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자연친화적 설계와 예술인 교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김해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는 가야문화 발원지로서의 정체성과 함께, 관광 자원으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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