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제103회 임시회 제3차 회의
원안가결 11건·수정가결 1건

  • 승인 2026-02-04 17:29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4일 제103회 임시회 교육안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등 12건을 심사했다.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4일 제103회 임시회 교육안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9건과 세종시교육청 동의안 3건, 전체 12건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 '세종시 소방시설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과 '세종시교육청 치료형 교육기관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등 3건은 원안가결됐고, '세종시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시 소방시설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소방 안전 분야의 신고포상제 활성화를 통한 인명피해 예방과 신고 대상 시설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방학 학습 프로그램 지원 조례안', '세종시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 세종시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발의해 취약계층 학생 등을 포함한 방학 중 학습 결손 예방, 영재 조기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창의적 인재 성장 기반 마련 , 국가 발전 전략에 필요한 특수외국어 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를 도모한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인지적 특성 등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피해학생을 지원하는 전문 조력인 우선 지정·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교육감과 학교장이 배움터지킴이의 학교폭력과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배움터지킴이의 생활지도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효숙 의원은 통학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낮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세종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세종시 관내 학생 통학 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고자 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이번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들은 시민의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교육 현장과 시민의 삶 속에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6일 열리는 제1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4.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5. "박군·나태주와 함께 노래 한마당", 해미읍성축제 흥겨움 더한다
  1. [22대 첫 국감] 충청 하계U대회·행정수도 완성 강하게 어필
  2.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3.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4. 체육중·고 없는 '세종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절실
  5. 서산시, 지역 곳곳에서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 표창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