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주민 서포터즈 확대 운영, '13개국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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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외국인주민 서포터즈 확대 운영, '13개국 소통' 강화

13개국 출신 외국인주민 서포터즈 위촉
자국어로 시정 번역 홍보 및 정책 제안
미얀마·일본 등 4개국 신규 참여로 확대
격월 온라인 모임 및 역량 교육 강화

  • 승인 2026-02-05 09: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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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외국인주민 서포터즈 위촉식./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김해시 외국인주민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2기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주민들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 2기에는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일본 등 4개국이 새롭게 추가돼 총 13개국 출신의 서포터즈가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외국인주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시책과 생활 밀착형 행정 정보를 자국어로 번역해 SNS와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해 건의하고, 외국인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와 외국인주민을 잇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1기 시범 운영 당시 900여 건 이상의 홍보 실적을 거두는 등 정책 전달력을 높이는 성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2기에는 참여 국가와 인원을 확대하는 한편, 격월 온라인 모임과 홍보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활동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4일 열린 위촉식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외국인주민 서포터즈는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전달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확대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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