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유원지 노인 일자리 모델 구축, '지역 정주 가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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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유원지 노인 일자리 모델 구축, '지역 정주 가치' 실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영도구 노인 44명 투입
문화재 보호·환경정비 수행
관광 안내·산불 예방 병행

  • 승인 2026-02-09 10: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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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유원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부산시설공단 제공
국가 지정 명승지인 부산 태종대유원지가 유관기관과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6일 영도구 태종대유원지사업소 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단과 영도구청, 영도구노인복지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 44명과 공단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긍심 고취와 책임 있는 활동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활동 요령과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내실을 다졌다.



지난해에도 지역 어르신 44명이 10개월간 참여해 문화재 훼손 방지와 화단 가꾸기 등 환경 정비는 물론 관광안내센터 활성화를 위한 안내 지원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이들은 태종대유원지 전역에서 산불 예방과 안전관리 등 유원지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직무를 맡게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태종대유원지 활성화에 힘을 보태시는 활동은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니어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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