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중앙지하도상가 상인과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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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중앙지하도상가 상인과 현장 소통

공실·유동 인구 감소 해법 모색, 원도심 상권 회복 집중

  • 승인 2026-02-10 15:0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 ‘중앙지하도상가’ 활성화 모색
조규일 진주시장, '중앙지하도상가' 활성화 모색<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9일 중앙지하도상가 커뮤니티실에서 '2월 시민과의 데이트'를 열고 지하도상가 입점자 대표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앙지하도상가와 원도심 상권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들은 공실 증가와 유동 인구 감소를 주요 문제로 지목했다.

상권 회복을 위해 인프라 개선과 홍보, 콘텐츠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상인회장은 "진주 시내가 다시 시민과 젊은 층이 찾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중앙지하도상가가 한때 진주시 상권 중심이자 원도심을 잇는 연결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상가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지하도상가는 2017년 6월 리모델링을 거쳐 '에나몰'로 재탄생했다.

시는 청년몰과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청소년 오픈 스튜디오, 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청년·체험형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상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왔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며 중앙지하도상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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