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설 명절 청렴 캠페인... '부패 발생 사전 차단'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설 명절 청렴 캠페인... '부패 발생 사전 차단'

오는 28일까지 전 사업장 운영
체육시설 회원 간 모금 등 계도
전 직원 대상 청렴 서한문 전달

  • 승인 2026-02-11 08: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청렴홍보(체육시설)
스포원·한마음스포츠센터 청렴캠페인 홍보물./부산시설공단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시설공단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집중 관리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설 명절 전후의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청렴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청렴 실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시기 발생하기 쉬운 선물이나 금품·향응 제공 등 부적절한 행위를 방지해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특히 스포원파크와 한마음스포츠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를 실시한다. 협약 강사에 대한 선물 제공이나 회원 간 부적절한 모금 행위 등을 예방해 신뢰받는 시설 운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등록 회원들에게 청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전 직원에게는 기관장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해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공단은 체육시설 내 부패 취약 요인을 관리하기 위해 별도의 '청렴 시책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과 관리 대책은 향후 공공체육시설의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에 적극 반영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2. '짜릿한 역전승'…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서 키움에 10-9 승리
  3.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4.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5.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1.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2.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3.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4. "배달 용기 비싸서 어쩌나"... 대전 자영업자 '한숨'
  5. [현장스케치] "올해는 우승"…한화 이글스의 대장정 막 올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렬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보문산전망대 스토리투어… 근대식별장과 日방공호, 6·25미군포로 조명
보문산전망대 스토리투어… 근대식별장과 日방공호, 6·25미군포로 조명

골목에 숨은 이야기와 재발견을 찾아 여행하는 대전스토리투어 2026년 첫 야간투어에서 보문산 대사지구에 녹아 있는 근대역사가 재조명됐다.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은 28일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안여종 대표의 인솔로 중구 대사동의 보문산 전망대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일본인의 근대식 별장, 추억의 케이블카까지 스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1968년 국내 세 번째로 운행을 시작해 37년간 휴양객들을 실어 나르던 케이블카에 대한 기억과 유일한 물놀이 시설이었던 푸푸랜드의 경험이 공유됐다. 이날 야간투어는 4월 중순 문을 여는..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차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컷오프된 구청장 후보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 본선 체제 돌입을 앞두고 원팀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시기에 당내 공천 잡음이 발생한 것으로 후폭풍이 우려된다. 우선 민주당에선 서구청장 5인 경선에 들지 못한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시당 공관위의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했다. 전 전 시의원은 "대전시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당히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겠다. 이것은 제 개인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