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첫 입주기업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부산테크노파크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첫 입주기업 모집

전국 최초 해양수산AI데이터 산학연 플랫폼
최장 7년 장기 거점 확보
해양항만 AX 실증센터 연계

  • 승인 2026-03-05 14:12
  • 신문게재 2026-03-06 6면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해양과학기술산학연협력센터_조감도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조감도./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해양첨단산업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의 전초기지가 될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센터와 함께 성장할 첫 입주기업 21개사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영도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내(영도구 동삼동 1163-1)에 위치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는 전국 최초 해양수산 AI·데이터 기반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다.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위탁 운영하며 지역 해양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해양과학기술 산학연센터'는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공간 임대를 넘어, 해양 첨단산업 기업들이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주 기업은 최초 3년 임대 기간을 보장받으며,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7년까지 안정적인 연구 및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해양 AI 데이터, 해양 딥테크 등 첨단 기술 보유 기업을 우대하며, 특히, 부산 외 지역에서 이전하는 역외 기업에게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해 유망 기업 유치에 공을 들인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입주 기업이 동삼 해양클러스터 인프라를 백분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책을 가동한다.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구축될 '해양항만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센터' 등 첨단 기반 시설(인프라)은 입주 기업의 AI 기술 고도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연구개발(R&D)에 비즈니스(Business)를 결합한 알앤비디(R&BD) 지원 체계를 통해,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시장 진출과 기술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밀착 관리를 제공한다.

전용 입주 공간 외에도 연구개발실, 코워킹 스페이스, 오픈 라운지, 시제품 창고 등 기업 간 교류와 협업 중심 공간 인프라도 제공된다.

이번 기업 모집은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내 우수 연구 인력의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센터를 첨단 해양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입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원장은 "동삼 해양클러스터의 풍부한 자원을 기업 현장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