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행안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강진군, 행안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 선정

국비 1000만원 확보
'강진따숨편지 시즌2' 공모 선정
집배원 방문 고독사 예방 복지안전망 강화

  • 승인 2026-03-05 12:02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3- 업무협약 단체사진
전남 강진군과 강진우체국이 지난 4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과 우체국공익재단 8백만 원을 포함한 총 2천 8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강진군과 강진우체국은 지난 4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고독사 고위험 가구 등 강진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70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직접 방문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방문 시에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군 담당자에게 회신한다. 이후 읍면 복지담당공무원은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이어가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고위험 1인 가구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25년 '강진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을 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결과, 집배원이 총 70명의 대상자에게 920회를 직접 대면배달 및 안부확인 등 맞춤식 서비스를 지원하여 대상자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고독사 예방에도 큰 효과를 나타냈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