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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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한밭야구장 우선 사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콘텐츠.관광 결합 도시 브랜드 마케팅 효과 기대 높아"

  • 승인 2026-03-15 16:44
  • 신문게재 2026-03-16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야구특별시 대전, 올해도‘불꽃야구2’유치한다
대전시는 13일 시청 응접실에서 스튜디오 C1 및 ㈜국대와 함께 '불꽃야구2' 유치 및 한밭야구장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사진 가운데)과 스튜디오 C1의 장시원 PD(사진 오른쪽 끝), ㈜국대 김원석 회장(사진 왼쪽 끝)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구 콘텐츠 '불꽃야구2'가 올해도 대전에서 진행된다.

대전시는 13일 시청 응접실에서 스튜디오 C1 및 ㈜국대와 함께 '불꽃야구2' 유치 및 한밭야구장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스튜디오 C1의 장시원 PD, ㈜국대 김원석 회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한밭야구장과 부대시설 대관 등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며, 스튜디오 C1은 '불꽃야구2'의 기획·제작·촬영 및 콘텐츠 운영과 함께 대전의 도시브랜드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국대는 한밭야구장 운영 및 관리 실무, 기관 간 일정 조율과 현장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열혈팬덤을 형성한'불꽃야구2'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과 전국 최강의 고교·대학·독립구단이 맞붙는 리얼 야구 예능으로써 스튜디오 C1 스트리밍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는 인기 콘텐츠다.

2026년 시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촬영 및 직관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밭야구장이 주요 무대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의 뜨거웠던 열기를 올해에도 되살려 전국 야구팬의 관심을 대전으로 모으는 한편, 도시 홍보와 관광 수요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밭야구장은 1964년 개장 이후 대전 야구 역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시는 이번 '불꽃야구2' 유치를 통해 한밭야구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창설대회인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을 연계함으로써 유소년부터 생활체육, 프로까지 이어지는 야구 생태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전, KBO 올스타전 유치,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신설에 이어 '불꽃야구2'유치까지 더해지면서 대전은 명실상부한 야구특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밭야구장이라는 대전 야구의 성지가 새로운 이름과 콘텐츠로 다시 불타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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