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MA STAR E&M (토니권)대표와 한국동북삼성총상회'파트너’ 체결

  • 사람들
  • 뉴스

LBMA STAR E&M (토니권)대표와 한국동북삼성총상회'파트너’ 체결

무화란(無花蘭)의 정수, 비움으로 채우는 한중 문화교류의 미래현장
아시아 패션과 한중 문화 하나로 잇는 역대급 규모 국제 행사 준비하기로

  • 승인 2026-03-21 00:0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74012606139.-1844320822
LBMA STAR E&M 토니권 대표와 한국동북삼성총상회가 19일 한국동북삼성총상회 본사에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LBMA STAR E&M 제공


LBMA STAR E&M 토니권 대표와 한국동북삼성총상회(총회장 류리쿤, 명예회장 왕수덕)가 19일 한국동북삼성총상회 본사에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무화란(無花蘭)의 정수, 비움으로 채우는 한중 문화교류의 미래현장이었다.

LBMA STAR E&M 토니권 대표는 이날 류리쿤 총회장, 왕수덕 명예회장과 함께 문화교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의 패션과 한중 문화를 하나로 잇는 역대급 규모의 국제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토니권 대표는 “한국동북삼성총상회는 한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중국 동북 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출신의 기업인들과 교육 전문가들이 상호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해 설립한 민간 경제 단체”라고 소개했다.

temp_1774012606148.-1844320822
이날 토니권 LBMA STAR E&M 대표는 왕수덕 한국동북삼성총상회 명예회장으로부터 꽃을 피우지 않은 난초, 즉 '무화란(無花蘭)' 그림을 선물받았다. 사진 =LBMA STAR E&M 제공
이날 토니권 LBMA STAR E&M 대표는 왕수덕 한국동북삼성총상회 명예회장으로부터 매우 귀한 선물을 받았다. 꽃을 피우지 않은 난초, 즉 '무화란(無花蘭)' 그림이다. 작품에 담긴 숭고한 함의를 전해 들으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화에서 꽃이 피지 않은 난초는 단순히 결실의 부재가 아닌, 절제된 내면의 완벽한 정신세계를 상징한다. 사군자의 하나인 난초는 깊은 골짜기에서 알아주는 이 없어도 스스로 향기를 머금기에 '선비의 지조'라 일컬어진다. 특히 꽃이 없는 무화란은 화려한 겉치레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본질을 닦으며 내면의 강인함을 지키는 고결한 선비 정신을 투영하고 있다. 꽃이 화려한 영광과 결실을 의미한다면, 역설적으로 꽃이 없음은 비움과 무욕(無欲)을 뜻하며 세속적인 명예나 부귀에 흔들리지 않고 담백하고 고요한 삶을 지향하는 그 마음을 잎사귀의 유연한 선(線) 하나에 담아낸 것이다. 비어 있기에 더 큰 가능성을 품는 동양 철학의 미학처럼, 무화란은 드러내지 않는 ‘내공’과 언젠가 피어날 ‘희망'을 상징한다.
temp_1774012606151.-1844320822
토니권 대표는 한국동북삼성총상회 류리쿤 총회장과 왕수덕 명예회장과 뜻을 같이하여 한중 양국의 상업적 교류와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든든한 가교(架橋)'가 될 것을 합의했다. 사진 =LBMA STAR E&M 제공
토니권 대표는 “잎의 생명력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이 '본질에 대한 집중'은 우리 양측이 앞으로 나아갈 관계의 깊이와 발전을 예견하는 듯하여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날 토니권 대표는 한국동북삼성총상회 류리쿤 총회장과 왕수덕 명예회장과 뜻을 같이하여 한중 양국의 상업적 교류와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든든한 가교(架橋)'가 될 것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 내 동북 3성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자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양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위한 교육생 교류는 물론 대한민국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5.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1.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2.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날씨]18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주말 대체로 맑음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