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장학문화재단, 장학금 3000만 원 전달… 학생 56명 지원

  • 충청
  • 부여군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장학금 3000만 원 전달… 학생 56명 지원

초·중·고 학생 대상 장학사업… 지역 인재 발굴 지속

  • 승인 2026-04-14 11:16
  • 수정 2026-04-14 15:45
  • 신문게재 2026-04-15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4.(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 제15회 정기총회 및 어르신 효잔치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누리장학문화재단 제공)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숙)은 14일 석성면에서 제15회 정기총회 및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단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재단은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56명의 학생에게 약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매년 지역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 역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재단 회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해 온 회원들이 봉사와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김정숙 이사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이 재단의 기본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향후에도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장학사업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 가치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어르신 공경 행사와 장학금 전달을 함께 진행한 점은 지역사회 내 상호 존중과 나눔 문화를 동시에 강화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이러한 민간 중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공공복지를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45년 방치 공간의 변신…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열린다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4.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5.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명재완·대전시 공동배상
  1. [썰] 박은정, '나'번의 반란 주인공
  2.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3. "망상 등 청소년 조기정신증, 조기 개입 효과 뚜렷"
  4. 이태호부터 황인범까지 대전 출신의 월드컵 영웅들
  5. [한화에어로 참사] 화약 찌꺼기 제거 중 폭발 가능성에 경찰 "확인 필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