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본격 시행

  • 전국
  • 수도권

파주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본격 시행

  • 승인 2026-04-19 10:32
  • 신문게재 2026-04-20 2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10. 파주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본격 시행
파주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본격 시행(사진 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을 16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족·이웃 간 교류 감소로 인해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파주시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특히 기존 행정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 현장에서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파주우체국과 협력하여 추진되며, 우체국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달되는 물품은 기본적인 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되며, 이를 매개로 자연스러운 대면 접촉을 유도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집배원은 방문 가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주거 환경, 생활 변화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상 징후나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즉시 주소지 읍면동이나 파주시청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우편 서비스 기반을 활용함으로써 행정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전달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1.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2.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날씨]18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주말 대체로 맑음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