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 새바람 도기욱 예비후보, 예천군 전역 강행군…생활 현장 밀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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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 새바람 도기욱 예비후보, 예천군 전역 강행군…생활 현장 밀착 행보

-농업 원가 부담·돌봄 대기 270번대 현실 함께 짚어
- 하루 10곳 넘는 현장 강행군 속 생활 밀착 군정 구상

  • 승인 2026-04-22 19:23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도기욱 현장 행보.
(제공=도기욱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 예천군수 공천 경쟁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도기욱 예비후보의 현장 중심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하루 10곳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며 농업 현장과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예천 전역을 돌고 있다.

지역에서는 "선거운동을 넘어 차기 군정 준비에 가까운 강도"라는 평가도 나온다.

22일에는 장날을 맞아 주민들과 만나 생활 민원을 청취하고, 신도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뒤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생신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냈다. 신도시와 구도심, 고령층 생활 현장을 하루에 모두 둘러본 셈이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제기되는 문제는 농업 부담과 돌봄 공백이다. 농민들은 국제 정세 영향에 따른 유류비·비료값 상승을 호소하고 있으며, 젊은 부모들은 부족한 돌봄 인프라를 주요 생활 불안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예천군 아이돌봄서비스는 대기자가 3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돌봄 문제가 정주 여건과 직결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도 예비후보는 "돌봄은 단순 복지를 넘어 지역 유지의 핵심 인프라"라며 "어르신과 아이 돌봄이 함께 갖춰져야 젊은 세대가 지역에 머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 대해서도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유통·가공까지 연결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이 다음 군정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신도시·구도심·농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통합 행정을 제시했다. 신도시는 돌봄과 정주 여건, 구도심은 상권 회복, 농촌은 고령화와 생산비 문제를 각각 해결하면서도 하나의 정책 체계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군의원과 경북도의원을 거치며 약 20년간 지방정치 경험을 쌓은 도 예비후보는 "이제는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를 군정 성과로 연결할 시점"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부터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예천=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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