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특화… 5월 15일부터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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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특화… 5월 15일부터 만난다

올해부터 한류 접목한 특별한 음악분수 본격 가동
세종시, 오는 10월 15일까지 매일 30분 운영안 발표
평일 오후 8시 30분 1회, 주말 오후 7시 30분부터 2회

  • 승인 2026-05-04 08:00
  • 수정 2026-05-04 18:0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방축천 음악분수(물관리정책과)
어진동 특화거리에 위치한 방축천 음악분수.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방축천과 삼성천이 5월 15일부터 음악분수 본격 가동으로 다시 활기를 띤다.

방축천은 도담동과 어진동으로 이어지는 천변으로, 가는 길에 베스트웨스턴호텔 세종을 비롯한 특화 거리부터 왕버들 나무, 도담동 먹자 골목을 만날 수 있고 해밀동으로 이어진다.

삼성천은 집현동과 반곡동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폭넓은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품고 있어 인기가 많고 금강으로 연결된다. 다만 주변 상권 조성이 더딘 상태로 남아 모여든 시민들의 다음 발걸음 수요를 흡수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방축천과 삼성천 인프라가 주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은 여전한 숙제다.

삼성천 음악분수(물관리정책과)
삼성천 음악분수 전경. 주변에 상권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지는 데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는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방축천과 삼성천에서 한류 문화를 접목한 특별한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눈길 끄는 부분은 메인 콘텐츠에 시민 선호도가 높은 영화·드라마 삽입곡(OST) 및 케이팝(K-POP)이 새롭게 선보이는 데 있다.

음악분수 관람은 평일 기준 오후 8시 30분~8시 50분 1회, 주말 오후 7시 30분∼7시 50분, 8시 30분∼8시 50분까지 2회 가능하다.

우천 등의 기상 악화 시 운영 여부는 매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티앱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운영을 통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분수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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