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 인재 키운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대 협약

  • 경제/과학
  • IT/과학

“AI 보안 인재 키운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대 협약

산학 협력으로 지역 정보보호 산업 성장 견인
차세대 AI 보안 기술력 확보와 실무형 인재 양성 목표

  • 승인 2026-05-12 17:21
  • 이혜린 기자이혜린 기자
(사진) 진흥원-대전대 MOU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대학교가 11일 AI 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대전대학교(이하 대전대)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진흥원과 대전대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정보보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정책 연계 ▲실무 중심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유망 보안기업 발굴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전대의 비교과 프로그램 및 특강 실습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대전대 학생들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기초 교육과 함께 SW보안, 취약점 점검, 개인정보보호 실무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형 교육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청년 취업·창업 지원 분야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 취업 특강 및 실무 멘토링 등으로 양성된 지역 기업에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분야 교수진 및 전문가 특강, 산학협력 프로젝트, 학생 대상 실무 멘토링 등 협력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정보보호는 디지털 경제의 안전을 책임지는 튼튼한 뿌리 산업과 같다"며 "대전대와의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육성함으로써,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3.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5. [박헌오의 시조 풍경-21] 벌목장의 텃새
  1. 종사자 소진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위한 전문 심리상담 지원
  2.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3.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회복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4. 오석진 대표 교육복지 공약 '대전 에듀카드'본격 추진 재원마련은 과제
  5. [대전MZ로그]"평범한 건 싫어요"···각양각색 소품을 나만의 취향대로 개성있게 꾸미는 2030 소비 트렌드

헤드라인 뉴스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대전 동구의 한 약국 앞 길거리에서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8천만 원 대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오후 6시경 대전 동구 소재 약국 앞 현금인출기 인근에서 40대 여성 피해자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흰 가방을 20대 남성에게 건네고, 남성이 이를 받아 급히 자리를 떠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현장에 있던 50대 시민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남성을 주시하며 112에 신고한 뒤 피의자의 뒤를 쫓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거점 순찰 중이던 대전역지구대 송준호 경사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